CMG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해 중국-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 건설을 공동으로 선언했다며 이는 새로운 시대적 배경에서 여러 나라 인민의 근본이익과 밝은 미래에 착안하여 내린 역사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세계가 안정되고, 번영하고, 화목하면서 연결된 중앙아시아를 원한다며 중앙아시아에 대한 '4개의 주장' 즉 1)수망상조를 견지하면서 주권과 독립, 민족존엄, 장원한 발전 등 핵심이익과 관련되는 문제에서 시종 서로에게 명확하고 강력한 지지를 제공하며 2)공동발전을 견지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에서 계속 앞장 서며 글로벌 발전구상의 실행을 추진하고 3)보편적 안보를 견지하고 글로벌 안보구상을 공동으로 실행하며 외부세력이 지역 국가 내정에 간섭하고 '색깔혁명'을 책동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하고 '세 갈래 세력'에 대한 불용납을 유지하며 4)대대손손 우호적 관계를 견지하고 글로벌 문명구상을 실행하며 전통적 친선을 지속하고 문명의 상호 귀감을 심화해 세대 우호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1)메커니즘 건설 강화,2)경제무역관계 확대,3)상호 교류 심화,4)에너지협력 확대,5)녹색혁신 추진,6)발전능력 제고,7)문명대화 강화,8)역내 평화 수호 등 8개의 제안을 제시했다고 CMG는 전했다.
지난 17일과∼18일 시 주석은 방중한 정상들과 개별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18일 밤 과거 수나라와 당나라 황실 정원 터에 조성한 민속 테마파크인 '다탕푸룽위안(大唐芙蓉園)'에서 성대한 환영 연회를 열어 정상들을 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