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전주에코시티에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 유치

2023-05-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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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전경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최근 입주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상업시설에 키 테넌트(핵심점포)인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를 유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에 위치한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이달 초 입주를 시작한 주상복합 단지다. 전주 내 최고층인 45층이라는 상징성과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상업공간의 키 테넌트 유치 및 복합개발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디앤지컴퍼니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너티월드' 입점이 첫 협력사업이다. 대형 키즈테마파크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체류시간도 길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받는다. 

한화 건설부문은 향후 복합개발사업 추진 시 디앤지컴퍼니본과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개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철광 한화 개발사업본부장은 "복합개발사업 성공을 위해 상업시설 등 비주거 부동산의 상품기획 및 마케팅 역량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디앤지컴퍼니본의 테마파크 및 F&B 개발 노하우는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를 비롯한 한화 건설부문의 상업시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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