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본 사업은 지역사회 자전거 문화 확산과 공단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시민 또는 광명스피돔을 찾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생활 자전거를 무상 점검하고 수리해주는 행사다.
광명스피돔 외부 1층에 위치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매주 일요일(주 1회, 총 26회)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1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해 진행하게 된다.
현장에서 번호표를 받고 순서대로 정비를 받으면 된다.
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온 경륜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2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26회를 운영했으며 수혜인원은 1013명(2796건)에 이른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시행하는 무상수리 서비스가 시민들의 활기찬 생활과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