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가 전날 일본 니가타에서 개막한 가운데 광물 공급망 재편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전망이다.
12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오후에는 초청국 자격으로 참여한 한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브라질, 아프리카연합(AU) 대표 등을 포함한 확대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확대회의에서는 △탈탄소화 △재생 에너지 분야의 공급망 재편 △미국과 유럽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심각성이 커져가는 중저 개발국의 채무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탈탄소화 및 재생 에너지 공급망과 관련한 새로운 프레임워크 창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일본은 희토류 및 리튬과 같은 광물의 처리 및 상업화에 있어 중국 의존도가 높아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한 모습이다. 그중에서도 수출 통제 및 자연적 재해에 따른 광물 공급 차질 가능성이 주요 문제로 제기됐다.
또한 개발도상국들의 광물 채굴 및 상업화를 지원하는 방안도 거론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은 "우리는 중저개발국들이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 세션에서는 기후변화 및 실리콘밸리뱅크(SVB) 파산과 같이 현대 디지털 사회에서 신용 우려의 전파 및 예금 인출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G7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는 전날 개막한 가운데 13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추경호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회의에 참여한다.
12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오후에는 초청국 자격으로 참여한 한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브라질, 아프리카연합(AU) 대표 등을 포함한 확대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확대회의에서는 △탈탄소화 △재생 에너지 분야의 공급망 재편 △미국과 유럽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심각성이 커져가는 중저 개발국의 채무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탈탄소화 및 재생 에너지 공급망과 관련한 새로운 프레임워크 창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일본은 희토류 및 리튬과 같은 광물의 처리 및 상업화에 있어 중국 의존도가 높아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한 모습이다. 그중에서도 수출 통제 및 자연적 재해에 따른 광물 공급 차질 가능성이 주요 문제로 제기됐다.
한편 오전 세션에서는 기후변화 및 실리콘밸리뱅크(SVB) 파산과 같이 현대 디지털 사회에서 신용 우려의 전파 및 예금 인출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G7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는 전날 개막한 가운데 13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추경호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회의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