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은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이 최고 264.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일반공급 473가구(특별공급 미달 분 포함) 모집에 3만4886명이 신청해 평균 73.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미래가치가 높은 청주 테크노폴리스에서도 최중심 입지이고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으며 분양가까지 합리적이어서 좋은 결과를 보인 것"이라며 "특히 청주에서 인정받고 있는 신영의 특화설계로 상품성까지 뛰어나 많은 관심을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단지는 충북 청주시 송절동 산4-2번지 일원(청주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S1 블록)에 조성되며, 테크노폴리스 내 최초로 전용 111㎡와 130㎡의 대형 평형을 갖췄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으로 3.3㎡당 평균 1160만원대로 공급됐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130㎡의 총 103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108㎡ 총 234실로 들어선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