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9일 셀트리온에 대해 '램시마SC'의 본격적인 공급으로 내년 매출총이익률(GPM)과 순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셀트리온은 1분기 연결 매출액 5975억원, 영업이익 182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 41% 증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매각한 미국 법인에서 재고자산 가격 대비 낮게 판매된 진단키트에 대한 600억원 이상의 변동대가가 발생하기도 했다.
박병국 연구원은 "키트 변동대가를 제외하면 GPM은 54%로 키트 출시 전인 2021년 상반기로 회귀했다"며 "이익률이 좋은 램시마SC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분기 램시마SC 비중은 감소할 수 있으나 유럽 램시마 점유율이 높아져 연간 램시마SC 비중은 확대될 것"이라며 "램시마SC는 램시마IV 대비 약가가 약 2배로, 매출과 이익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0월 램시마SC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는 2024년 셀트리온의 이익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미국 유플라이마 승인 결정일은 오는 30일 전후"라며 "그 외에 셀트리온은 2023년 내에 5개 제품을 추가 승인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셀트리온은 1분기 연결 매출액 5975억원, 영업이익 182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 41% 증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매각한 미국 법인에서 재고자산 가격 대비 낮게 판매된 진단키트에 대한 600억원 이상의 변동대가가 발생하기도 했다.
박병국 연구원은 "키트 변동대가를 제외하면 GPM은 54%로 키트 출시 전인 2021년 상반기로 회귀했다"며 "이익률이 좋은 램시마SC 덕분"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램시마SC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는 2024년 셀트리온의 이익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미국 유플라이마 승인 결정일은 오는 30일 전후"라며 "그 외에 셀트리온은 2023년 내에 5개 제품을 추가 승인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