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안전문화 확산 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과 윤두현 국회의원, 안전모니터봉사단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홍보물과 가정용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점검하는 장이 됐다.
또한, 주민 자율점검 및 위험요인 안전 신고 활성을 위해 안전신문고 앱 자가 활용법을 홍보해 안전 무시 관행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토록 유도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안전 문화운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경산 유치를 위한 홍보도 계속됐다.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들은 서명에 모두 동참하고 현수막을 내걸고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경산시장 상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유치 열기를 고조 시켰다.
경산시 관계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 점검 및 사고 예방에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