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와 KOTRA는 해마다 바이오 USA에서 한국관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고지원 해외전시사업을 통해 16개 기업·기관을 선발했다.
협회는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글로벌 밍글’의 일환으로 전시 기간 중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6월 7일 오후 KOTRA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부대행사 ‘Korea Biotech Partnership 2023’에서는 모더나 창업주인 로버트 랭거 MIT 석좌교수가 바라보는 한국 바이오기업의 강점과 전망에 대한 대담을 청취할 수 있다. 국내 기업이 해외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협업하기 위해 숙지해야 할 이슈도 소개된다. 또 미국 VC 투자사들이 패널로 참가하는 국내 기업 IR 발표가 이어진다.
황주리 협회 교류협력본부장은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해외 파트너와의 협업, 해외 투자유치, 해외 기술수출 등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 USA는 전 세계 65개국, 8000여개 기업이 참석하는 종합바이오컨벤션으로 6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