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소식] BPA, 임직원 대상 계약업무 교육 실시 외

2023-04-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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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발주부터 체결까지 단계별 업무 주제로 진행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신속하고 공정한 계약 수행을 위해 26일 본사 1층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신속하고 공정한 계약 수행을 위해 26일 본사 1층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계약의 발주부터 체결까지 업무 단계별 검토사항과 정부권장정책 우선구매제도, 혁신조달제도, 안전보건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교육 중에 임직원 간에 활발한 토론과 논의가 있었다.

특히, 이날 제시된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더욱 효과적인 안전관리 계약특수조건 제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BPA 이현홍 재무회계부장은 “공정과 안전,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책임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계약 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동방웅동물류센터 개장
신항 배후단지 활성화,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 기대

27일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동방웅동물류센터가 개장식을 열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27일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 내 동방웅동물류센터가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방웅동물류센터는 웅동 배후단지 1단계 1차 기존 입주업체가 내부 사정으로 사업 철수를 희망해 입주자시설물 양수업체 선정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BPA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월 합동으로 부산신항 배후단지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정책금융 투자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동방웅동물류센터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항 배후단지 업체 중 처음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로부터 약 200억원의 정책금융지원을 받았으며, 국내제조 거점형, 중량화물 혼재형, 환적화물 중계형, E-Commerce 풀필먼트형 등 4가지 형태의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4만㎡ 부지에서 2027년까지 물동량 19만TEU를 창출하고 약 10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홍성준 BPA 운영부사장은 “새로 개장하는 동방웅동물류센터가 신항 배후단지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우리 공사도 항만 인프라 조성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입주업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눔냉장고 'BPA 희망곳간' 3, 4, 5호점 연이어 개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7일 부산시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냉장고 ‘BPA희망곳간’ 3, 4호점을, 28일 중구 중앙동 주민센터에 5호점을 개소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7일 부산시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냉장고 ‘BPA희망곳간’ 3, 4호점을, 28일 중구 중앙동 주민센터에 5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3호점은 사상구 주례1동의 복지관 본관, 4호점은 사상구 덕포시장 내 복지관 분관에 각각 설치됐으며, 관리·운영은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이 맡는다. 5호점은 부산 북항과 남항에 인접한 중앙동 주민센터 내에 있으며, 중앙동 주민센터가 관리·운영한다.

희망곳간 3, 4호점은 복지관 이용 저소득 가정 대상으로 5월 둘째 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3호점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4호점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지역주민 및 업체로부터 기부 받은 식료품과 생필품들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5호점을 운영하는 중앙동 주민센터는 이용대상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정을 포함해 도움이 필요한 동주민 누구나로 정했으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주민센터 점심시간인 12시 ~ 13시는 제외). BPA는 냉장고, 냉동고, 진열대, 식자재를 지원했으며, 식자재는 중구 관내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했다.

BPA는 4월 13일 부산 영도구(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같은 달 20일에는 사하구(사하사랑나눔푸드마켓)에 2호점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오는 5월 중에 7호점까지 연이어 개소할 예정이다.

BPA 희망곳간은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의 예산 지원을 받아 BPA가 항만 인근 지역에 나눔냉장고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강준석 사장은 “BPA 희망곳간이 하나둘씩 개소하면서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며“부산항만공사는 지역사회에 희망을 나누는 희망곳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2023년 제3차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 개최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25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2023년 제3차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25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2023년 제3차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PA와 터미널 운영사는 항만물류통합플랫폼 활성화 방안, 재난대응 터미널 통계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방안 등 부산항 운영 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친환경 장비 전환사업 지원, 터미널 외부 출입 인원에 대한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등 터미널 운영사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준석 BPA 사장은 “간담회를 거듭할수록 터미널 운영사와의 파트너쉽이 두터워지고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언이 고도화된다”라며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항만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BPA - 운영사 협업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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