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품목별 농산물 시장가격이 최저가격보다 하락했을 때 그 차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격 안정기금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 첫 시행 결과 대상 품목 4개(수박·사과·건고추·인삼) 중 인삼과 사과(후지)에 대한 가격 하락이 발생해 소요예산액을 파악한 후 기금운용심의회를 거쳐 지원대상 및 금액을 결정했고, 올해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박, 사과, 건고추, 인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1년 이상 진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며, 지역 내 통합마케팅전문조직(조공)·농협‧전북인삼조합과 계약재배(출하계약)를 추진하고, 조직에 계통출하를 실시한 농업인이다.
신청은 수박, 사과, 건고추의 경우 소재지 농협 및 각 지점에서, 인삼은 인삼농협을 통해 가능하다.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역량 강화 위한 영상콘텐츠 교육 실시
28일 군에 따르면 도시재생지원센터느 진안군 우화지구(우화1~3동) 주민 및 상인 중 우화지구 주민 미디어 활동가로 활동할 의지가 있는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영상콘텐츠 교육을 실시한다.
수강생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월요일 18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 동안 교육을 받는다.
강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이해, 주민참여의 중요성 및 진안 중심지의 역사와 문화자원 발굴, 본격적인 마을 기록 영상 기획안 작성 실습 및 영상 촬영기법, 영상편집 프로그램의 사용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최종적으로 마을기록영상 시사 및 유튜브와 SNS활용 방안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