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인 22일 오전 서울 노원구 노원구민의 전당 대강당에서 타일러 라쉬 환경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환경 특강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강연자로 나섰다. 타일러 라쉬는 2016년부터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 WWF)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책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발간하는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꾸준히 알려왔다.
타일러는 노원구민과 함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다짐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얽혀있는 국제정치적, 지정학적 이해관계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