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1일 오전 조성사업 현장에서 박승원 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리기 행복센터와 문화발전소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어울리기 행복센터’는 경로당, 주민카페, 문화교실, 집수리지원센터 등을 갖춘 문화복합공간이다.
시 예산 15억원 등 총 43억원을 들여 지상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 면적 946㎡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3월 완공 예정이다.
시비 10억원 등 총 24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 면적 460㎡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10월 완공된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공직자와 주민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이뤄진 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울리기라는 이름처럼 두 시설이 주민들이 자주 만나고 호흡하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갈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