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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훕스 어워드'를 받은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왼쪽)와 김광성 뱅크오브호프 은행장. [사진=한국외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4/19/20230419131942217123.jpg)
한국외대 '훕스 어워드'를 받은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왼쪽)와 김광성 뱅크오브호프 은행장. [사진=한국외대]
한국외대는 19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개교 6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가 '훕스 어워드(HUFS AWARD)' 국내부문상을, 김광성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 행장은 해외부문상을 각각 받았다.
김 행장은 미주한인사회 대표 은행인 뱅크오브호프를 이끄는 글로벌 금융인이다. 뱅크오브호프는 자산 규모가 130억 달러(약 17조원)를 넘는 '슈퍼 리저널 뱅크'다. 현재 54개 지점과 13개 대출사무소를 운영하며 다민족 고객에게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