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에 따르면,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지역주민의 생활공간이나 특정지역을 실험실로 삼아 민·관이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이번 2회차 리빙랩에는 시민참여단(이륜차 라이더, 지역 소상공인 포함)·도시문제 활동 퍼실리테이터(촉진자)·스마트도시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3개 조로 나눠 피시본 다이어그램을 통한 의견 도출, 교통안전지도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리빙랩 추진시 도출된 시민 의견 및 아이디어는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용역' 사업에 반영,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전국 확산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