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맥주,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공식후원사 참여

2023-04-14 17:09
  • 글자크기 설정

공식 서플라이어 등급…선수 등 대회 관계자에 스파클링 음료 지원

[사진=전라북도]

세븐브로이맥주(대표이사 김강삼)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14일 세븐브로이맥주와 ‘대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븐브로이맥주는 2023년 6월 30일까지 대회 공식 후원사로 함께 하게 되며, 공식 서플라이어 등급으로 선수 등 대회 관계자들이 마실 스파클링 음료를 지원하고 그에 따른 주요 권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세븐브로이맥주는 조직위원회로부터 공식 서플라이어(Official Supplier)의 지위를 부여받고, 대회 지적재산권인 심볼마크, 마스코트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권, 행사장·장치장식물·미디어·공식 인쇄물 광고권, 대회를 연계한 마케팅 권리 및 후원사 환대 권리를 갖게 된다.

대회 후원등급은 공식 스폰서(Official Sponsor), 공식 서플라이어(Official Supplier), 공식 서포터(Official Supporter) 등 3개 등급으로 후원사 주요 권리는 후원 등급에 따라 차등 제공된다.

세븐브로이맥주의 공식 후원사 참여는 국내 수제맥주 대표기업으로서 세븐브로이맥주가 가지는 대표성과 상징성을 감안할 때, 앞으로 조직위원회에서 대회 공식 후원사를 모집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조직위원장은“국내 수제맥주 대표기업이자 익산시 한국식품클러스터 내 맥주공장을 설립하는 등 전라북도와 인연이 깊은 세븐브로이맥주가 공식 서플라이어 등급으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삼 대표이사는“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개최로 전라북도가 국제적 위상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븐브로이맥주도 이번 대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익산 한국식품클러스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 브루어리‘세븐브로이이즈’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한층 높여 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썹(HACCP) 인증을 마쳤으며, 세븐브로이맥주만의 레시피를 더한 논알콜맥주, 스파클링 음료 등 주류부터 비알콜 영역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후원하며 각종 이벤트를 제공한 바 있다.

현재까지 프로스펙스와 전북은행, ㈜전주페이퍼, 효성첨단소재(주), 승리체육산업 등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고, 예담엔지니어링, 도드람양돈협동조합 등 10개사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생활체육인의 국제종합체육대회로, 세계 각국에서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