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각종 표지판, 건물 현판, 종합안내도, 지도, 깃발, 웹사이트 등 정비 대상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침에 따라 결과를 바탕으로 누락 사항 점검과 소요 예산 파악 등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또한 4월 중에는 ‘명칭 변경 및 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5월에 있을 2회 추경에 관련 예산을 반영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정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출범 전까지 정비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 점검과 미비사항 보완 등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갑오개혁의 일환으로 1896년 전라도가 전라남·북도로 분리된 이후 128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