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역 승강장안전문에 설치된 역명 안내표지.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철 안에서 현재 정차한 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수도권 전철역 승차장 안전문에 ‘역명 안내표지’를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설치하는 역명 안내표지는 승차장 안전문 선로 쪽 유리창에 부착돼 정차역에 들어선 열차 이용객들이 창밖으로 역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좌석에 앉거나 출입문 쪽에 있는 승객은 정차역을 바로 확인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반영해 승강장안전문에 부착해 출입문 양쪽에서 역명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 현재 200여개 수도권전철역에 설치했고 연말까지 모든 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코레일, LG전자와 맞손...철도 디지털 혁신 협약 체결코레일, 몽골 울란바토르철도와 협약...철도 유지보수 등 추진 #역명안내표지 #전철 #코레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윤섭 angks67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