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10일 '한국사이버안보학회' 창립과 관련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선 국제정치·외교·법률·기술정책·IT공학 등 분야 학계 전문가 135명이 참석해 한국사이버안보학회를 창립했다.
학회는 △국제전략(연구위원장 김상배 서울대 교수) △법제도(연구위원장 권헌영 고려대 교수) △기술정책(연구위원장 손기욱 서울과기대 교수) 등 3개 연구분과로 구성된다. 사이버안보 관련 연구자 상당수가 학회에 참여하고 있다.
초대 학회장으로 선출된 김상배 교수는 "학회 창립을 계기로 관련 사이버안보 관련 기관과 전문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법학·기술 등 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시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에 대해 "초국가적 사이버위협 대비를 위해 기술적 접근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원의 협업·대응전략 등이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사이버안보학회 출범은 민관 협업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학회는 국내·외 법, 정책 전략, 기술 등 모든 분야를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창립 취지를 가지고 있다. 우리 정부가 가야 할 길을 먼저 개척하는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하며, 국정원도 학회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 간 사이버안보 협력 과제를 도출하려는 학회의 연구 방향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향후 우리나라의 사이버안보 전략, 제로트러스트 등 다양한 문제로 연구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학술연구 기반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선 국제정치·외교·법률·기술정책·IT공학 등 분야 학계 전문가 135명이 참석해 한국사이버안보학회를 창립했다.
학회는 △국제전략(연구위원장 김상배 서울대 교수) △법제도(연구위원장 권헌영 고려대 교수) △기술정책(연구위원장 손기욱 서울과기대 교수) 등 3개 연구분과로 구성된다. 사이버안보 관련 연구자 상당수가 학회에 참여하고 있다.
초대 학회장으로 선출된 김상배 교수는 "학회 창립을 계기로 관련 사이버안보 관련 기관과 전문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법학·기술 등 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시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에 대해 "초국가적 사이버위협 대비를 위해 기술적 접근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원의 협업·대응전략 등이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사이버안보학회 출범은 민관 협업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학회는 국내·외 법, 정책 전략, 기술 등 모든 분야를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창립 취지를 가지고 있다. 우리 정부가 가야 할 길을 먼저 개척하는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하며, 국정원도 학회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 간 사이버안보 협력 과제를 도출하려는 학회의 연구 방향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향후 우리나라의 사이버안보 전략, 제로트러스트 등 다양한 문제로 연구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학술연구 기반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