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2023년 1학기 장학금 신청 접수

2023-04-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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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까지 방문접수·온라인 신청 가능

[사진=부안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 부안군수)은 2023년 1학기 장학금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이달 14일까지며,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지원금 등 4개 분야다.

신청자는 공통적으로 장학생 선발 공고일(2023년 3월 13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자이며 국내 대학교(특기장학금은 국내 초‧중‧고) 재학생이어야 한다. 

또한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1년 이상 연속해 부안군에 주소가 있어야 하고,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3년 이상 연속해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반값등록금은 국내 대학교 1~6학년 재학생에게 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의 반값을 최대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다자녀 장학금은 셋째 이상 자녀 중 국내 대학교 재학생에게 생활비 100만원을 연 1회 지원한다.

특기장학금은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 주최한 대회 중 도(道) 단위 이상의 대회 및 경진대회에서 1위 이상, 전국대회는 3위 이상 입상한 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또는 부안군 소속 단체에 개인 100만원, 단체 2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지원금은 올해 2월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022년도 고등학교 동등학력 취득자로서, 2023년도 대학 비진학자 중 창업‧취업 준비생 또는 부안군에서 인정하는 영농후계절차를 이행한 자에게 창업‧취업 학원등록비 12개월분 중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금 접수는 학생 부모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접수 가능하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2023년 전라북도 사회조사 실시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부안군은 이달 11일부터 26일까지 12일 동안 부안군 표본 조사구 내 거주하는 810가구 중 만 15세 이상인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전라북도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조사란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관련 지역정책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서, 매년 시행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각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타계식 조사 또는 응답자가 직접 기입한 후 회수하는 자계식 조사로 진행된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6일 조사원 20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과 요령, 조사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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