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운영 총괄로 여성 총지배인인 고소진 총지배인을 선임했다. 나인트리 호텔 최초의 여성 총지배인이라 눈길을 끈다.
고소진 총지배인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를 비롯해 미국·아시아 지역의 5성급 호텔들에서 27여년 경력을 쌓아온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전문가다.
고소진 총지배인은 글로벌 특급 호텔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고객 관리와 객실 운영을 총괄한 경력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 차별화와 서비스의 고급화에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총 274실(8개 타입)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객실의 약 10%를 스위트 객실로 구성한 점은 다른 비즈니스 호텔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식음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페티’, 페이스트리 셰프가 직접 빵을 굽는 베이커리 카페 ‘로카우스 델리’, 전문 믹솔로지스트가 선보이는 칵테일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아페티 라운지’ 등을 조성하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출신의 총주방장과 식음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2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연회장 2곳과 세미나, 워크숍, 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8개의 미팅룸, 피트니스 룸, 실내 수영장,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 비즈니스룸, 코인 세탁실 등도 마련했다.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을 모두 잡겠다는 의지다.
용산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이용객 접근 편의를 높였다. 또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명소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용리단길, 이태원·남산과도 가까워 다양한 서울의 문화와 트렌드를 접하고 즐기기에 좋다.
고소진 총지배인은 “탁월한 입지, 차별화된 객실 및 식음 경쟁력과 서비스 비법, 전문적인 연회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 등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하고, 비즈니스 호텔을 넘어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