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앵커기업이 부천에 옵니다'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SK그룹 7개 사의 우수한 연구인력 약 3천 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투자 규모는 1조원이 넘는다"며 "‘SK그린테크노캠퍼스’는 이차전지, 수소경제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 관련 기업을 계속하여 부천으로 끌어들일 ‘앵커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자와 고용 등 효과뿐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역할도 기대된다"며 "부천시에서 ‘SK 그린테크노캠퍼스’ 투자협약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도민께 더 많은 기회를 드리기 위해, 혁신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경기도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