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9년 '장려'에 이어 시민 중심, 예방 중심 감사 활동 등으로 3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도약했다.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2022년 시군 자체감사활동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사전예방적 감사지표 신설, 적극 행정 활성화 지표 강화 등 평가 지표를 대폭 개편해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감사 활동을 추진했는지에 대한 평가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외 업무처리절차, 자치법규 및 관련 규정 개정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사전예방적 감사 활동을 확대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공정한 감사 활동으로 투명한 지방행정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 아닌 예방 중심 감사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안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