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 다쏘시스템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돕는 한편, 우리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라면, 음료, 제과 등 다양한 국내 식음료 기업에 PLM 솔루션을 제공해 협력해왔다. 업체는 이번 플랫폼 공급으로 국내 B2B 식음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국내 단체급식 1위 기업인 삼성웰스토리는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원재료 가격의 폭등 및 급변하는 가격 변동성에 대응하고자 중앙조리시설에서 반조리된 제품을 각 사내식당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조직 간의 협업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돕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끼게 돼 다쏘시스템의 B2B 식품 전문 PLM 솔루션을 채택하게 됐다.
됐다고 전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PLM 구축을 통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는 R&D 협업 플랫폼을 확보하게 됐으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다쏘시스템의 플랫폼에서 유기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식음 업계의 트렌드를 빠르게 선도할 수 있게 됐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F&B업계에서 이미 검증된 다쏘시스템의 PLM 솔루션은 B2B 상품 개발에도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식재료와 레시피 정보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함으로써 고객이 더욱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손 카우(Samson Khaou) 다쏘시스템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은 이전까지 진행해오던 글로벌 식품기업들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험을 통해 국내에서도 식음료 업계와 기업에 특화된 PLM 솔루션을 구축하며 식음료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삼성웰스토리 PLM 솔루션 구축 역시 그 일환 중 하나로, 앞으로도 B2B 식음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기술은 다양한 항공사의 기내식 서비스를 위한 중앙조리시설을 구현하기 위해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기내식 공급업체인 SATS(Singapore Airline Terminal Service, 싱가폴 에어라인 터미널 서비스)에 적용된 바 있다.
SATS는 할랄푸드 키친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버추얼 트윈 기술을 활용해 △기내식 서비스 센터 확장 계획의 3D 가상화 △인력 및 장비 활용률과 산출량을 위한 성능 지표의 3D 시뮬레이션 및 분석 △인력 또는 장비 변화와 같은 조건변경 시나리오의 3D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는 등 버추얼 트윈의 활용성이 검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