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지하철 4호선 과천·선바위·경마공원역 등 관내 지하철 역사 3곳이 국토교통부의 ‘노후 철도역사 개선사업’에 선정돼 증·개축과 리모델링이 진행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철도이용객이 철도역사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년 이상 된 전국의 노후 철도역사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현장조사가 한창인 과천·선바위역사는 국토부에서 현장조사가 끝나는 대로 설계 공모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신 시장은 "각 역사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의 불편 사항을 적극 수렴해 이를 시행기관인 국가철도공단에 전달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