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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수 하리보 코리아 대표 [사진=하리보 코리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3/24/20230324110200843526.jpg)
이혁수 하리보 코리아 대표 [사진=하리보 코리아]
젤리 제조업체 하리보가 한국 지사인 하리보 코리아를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싱가포르 하리보 아시아 퍼시픽 책임자 니콜라이 카르푸조브는 "하리보는 계속해서 카테고리를 구축하고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하리보는 서울에 한국 지사를 설립하기로 했다”며 “제임스 리 대표와 하리보 코리아 팀은 그동안 하리보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맡은 유통 파트너인 삼경과 계속 협력할 것이며, 양사 간 파트너십이 한국에서의 하리보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발전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이날 전했다.
하리보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한국에서 젤리 카테고리와 사업을 지속해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한국 지사 설립 및 제임스 리(이혁수) 하리보 코리아 대표로 임명도 그 일환이다.
이혁수 하리보 코리아 대표는 "하리보 코리아의 설립은 자사가 한국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테고리의 다른 이해 관계자와 더 깊이 관여할 수 있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한국에서 사업을 이끌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하리보 성공 스토리의 한 페이지를 직접 쓰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