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지역자치단체의 환경보건 기반 구축과 관련 정책 지원을 위해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추가로 지정했다.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신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전북대학교와 경남 진주시에 있는 경상대학교에 들어선다. 이번 지정으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전국 9곳에서 11곳으로 확대된다.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환경보건정책 수립과 추진을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환경성 질화나 및 유해인자 조사와 감시, 건강영향조사 및 청원처리 지원, 환경보건정책수립 지원 등을 수행한다.
환경부는 아울러 지역별 환경보건 쟁점에 대해 지자체와 전문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민감계층 대상 맞춤형 교육 및 홍보를 수행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지역별 맞춤형 환경보건정책 기반 구축과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권역형 환경보건센터가 필요하다"라며 "전국 시도에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신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전북대학교와 경남 진주시에 있는 경상대학교에 들어선다. 이번 지정으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전국 9곳에서 11곳으로 확대된다.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환경보건정책 수립과 추진을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환경성 질화나 및 유해인자 조사와 감시, 건강영향조사 및 청원처리 지원, 환경보건정책수립 지원 등을 수행한다.
환경부는 아울러 지역별 환경보건 쟁점에 대해 지자체와 전문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민감계층 대상 맞춤형 교육 및 홍보를 수행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