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의회에 따르면,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정신건강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정신건강센터는 2022년 말 기준으로 우울증이나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등의 이유를 가진 500여명의 군포시민이 센터에 등록해 치료 지원을 받는다. 또 18명의 인원이 매월 약 1000 건의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다양한 자살예방사업 등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정신건강센터의 정신건강 사업, 자살예방 홍보·캠페인 등에도 능동적으로 참여해 ‘시민 마음에서 시작하는 행복 만들기’라는 목적 달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