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은 PTU3.0 비전 선포식을 겸해 열렸다.
이동현 총장은 평택대학교 비전을 “융복합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글로컬혁신대학”으로 선포하고 4대 목표로 △성경·연합·선교의 기독교 대학 △학생승리의 교육성공대학 △지속가능한 혁신대학 △지역협업의 상생대학을 제시했다.
두 번째 목표인 “학생승리의 교육성공대학”은 단 한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맨투맨 캠퍼스 운영, 미래형 폴리메스 인재 양성 등이며 “학생이 신나는 캠퍼스, 교직원이 힘나는 캠퍼스를 만들고자 함이다.
이러한 비전과 4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추진전략으로 가치(Valu), 연계(Interaction), 문화(Culture), 기술(Technology), 조직(Organization), 자원(Resources) 등 6개 분야에서 Yes Innovation 하고자 VICTORY 31을 발표했으며 대학 중장기발전계획을 개편하여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금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발표했다.
이계안 이사장은 정이사 체제를 갖춘 법인이 총장 후보 추천권을 대학 구성원인 학생, 교수, 직원, 조교, 동문회, 시민사회 대표로 구성된 대학평의원회와 이사회로 구성된 총장선출위원회에서 추천했으며, 이사회에서 심층면접을 통해 만장일치로 총장을 최종 선출했으며, 오늘 취임식을 갖는 이동현 총장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그리고 힘을 다해 평택대학교 제8대 총장으로서 받은 소명과 오늘 총장으로 내건 약속들을 지킬 것으로 굳게 믿으면서 격려와 성원을 보낸다고 개회 식사에서 언급했다.
그리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홍기원 평택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장제국 동서대 총장, 조명우 경인지역대학 총장협의회장,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