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된 심사위원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계각층 전문 분야 총 7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문경시는 지난달 6일 ‘문경시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적극적인 유치결의를 다져왔다.
또 유치를 열망하는 7만 문경시민의 염원을 담아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각 기관 단체에서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7만 문경시민의 유치 열망을 절실히 보여주었다.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가 문경으로 이전되면 경북소방학교(안동)-119특수대응단(포항)과 함께 경북소방벨트가 형성돼 안전한 경북과 대한민국에 기여하게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의 문경 유치를 통해 소방차량 운전교육장, 안전체험관, 후생복지센터와 더불어 전국 최초의 소방타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