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코리아CEO서밋(이사장 박봉규)이 선정하는 ‘한국의 빛, 도시문화융합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경영인 교육 및 커뮤니티를 이끌어가는 국내 대표 CEO그룹인 코리아CEO서밋은 2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빛, 도시문화융합경영대상’ 수상자로 김영환 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정우택 국회부의장 등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김 지사는 적극적인 경영마인드로 민선 8기 7개월 만에 329개사 27조2213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대한민국 신성장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또 대청호 다중규제 해제를 통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추진, 오송3산업단지 농업진흥지역 지정 해제 확대, 청주공항 활주로 확대 등 규제 혁파와 의료비후불제, 어쩌다못난이김치, 충북형 도시농부공급사업 등 새로운 사업을 통해 충북의 혁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지사는 “충북도는 앞으로도 복합적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도 핵심 현안 사업인 충북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완성과 국가첨단전략산업에 집중한 국가산단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