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는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며, 분야는 △청년의 일자리 창출 및 지원방안 △청년인재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방안 △청년의 사회참여 및 권리보호 △청년의 주거·복지 및 생활안정 지원 방안 △청년인구 유입 및 유출방지를 위한 방안 △청년의 결혼·출산·보육 등 저출산 극복방안 △무주군 청년 정책 보완 및 개선 방안 등이다.
군은 다음 달 13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창의성과 경제성 실용성, 계속성 등 7개 항의 심사기준을 마련해 실무 및 2차까지 이어진 심사를 통해 오는 4월중 홈페이지와 개별 안내문자로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제안의 경우 해당부서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3월부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를 위해 군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수강생 모집을 이달 24일까지 완료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다이어트 요가, 한국전통무용, 동안 메이크업 등 17개의 상반기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동아리 활성화 지원, 모두배움터 운영,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반딧불 아카데미 등이다.
군은 올해에도 군민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인운동지도사 양성과정 등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1인 2개 과목까지 수강이 가능하며, 모집정원 미달시 추가로 희망자를 받을 계획이다.
희망자는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해 특화 프로그램인 ‘저탄소 착한 식생활 실천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평생교육원에서는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등 자격증반 운영을 통해 12명이 자격을 취득했고, 이중 5명이 취업과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