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검토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군수, 국장, 담당관,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내용을 보고 받고 질의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금산군정의 목표는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이며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 5대 군정전략 추진을 위한 인구‧관광‧경제‧활기‧행복‧교육‧세계화‧농업‧문화체육‧신뢰소통 등 10대 군정방향으로 운영된다.
박 군수는 “반복적인 업무 이외에 군민의 관광, 복지, 안전, 보건 분야 등 금산만의 특징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이 세계화를 이루는 길”이라며 “군민 행복을 실현하고 금산군의 세계화를 위해 계획된 공약 및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민선8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향해 체계적이고 역동적인 군정이 요구된다”며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띌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