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일 시청에서 ‘2023년 시민체감 및 주력사업 보고회’를 열고, 시민체감도를 높일 신규 발굴사업과 주력사업을 포함해 132건의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보고회는 지난 달 6일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이 시장이 “창의적이고 민생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추가로 발굴해 추진해 달라”고 주문한 데 따라 마련됐다.
보고회는 실·국·사업소·구청별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상일 시장은 " ‘찾아가는 행복소통 시장실’ 운영을 통해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공직자들도 시민들이 변화된 용인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이어 "구청의 인허가와 관련해 문제가 없는 것은 즉시 처리해 민원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