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필레우스 드로즈는 땀이 차지 않는 남성용 기능성 속옷을 지향한다. 이번 제품엔 낭습 방지 기능성을 살리기 위해 간결한 구조를 적용했다. 낭심의 팽창과 수축에 대응하는 가변적 구조로 설계해 통풍성이 뛰어나고 땀이 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땀을 곧바로 흡수하기 때문에 종일 앉아서 업무를 보는 사람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제품 제작에 참여한 백종일 서울여성병원 원장은 "대부분 제품이 인체의학적 개념과 남성 Y존의 해부학적 구조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만들어졌다"며 "닥터필레우스 드로즈는 낭습 원인과 해결 방안을 의학적으로 접근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백 원장은 8년간 연구를 통해 2020년, 2021년 두 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업체 관계자는 "닥터필레우스 드로즈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해방감을 전해주고자 상품화를 결정했다"며 "낭습으로 고생하는 남성들이 말 못 할 괴로움에서 벗어나 쾌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