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관내 과수재배농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과수전정 이론교육과 직접 실시해보는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해 과수재배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과수전정교육은 일조와 통풍 조절을 통해 병해충을 경감시키고, 수세와 생산량을 조절해 청도군 주요과수인 복숭아, 청도반시의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현장 밀착 형 실습교육이다.
특히, 전정실습교육 강사들을 최고의 기술과 이론을 겸비한 자체 강사 및 선도농가들로 구성해 강사들이 가진 지식을 공유하고 고품질 과수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과수전정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열기에 놀랐다”며 “농업인 스스로가 고소득 과수재배의 길을 찾도록 앞으로 더욱 더 농업기술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