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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2/10/20230210111216567555.png)
[사진=하남시]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각 동장들이 추천한 지역주민 14명과 기술사·변호사·사회복지사·세무사 등 공개모집한 전문가 16명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민감사관은 임기 2년으로, 종합감사 등 자체감사에 참여해 자문을 하거나 위법 부당한 행정 사항 및 공무원 부조리 등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불편·부당한 사항과 현안문제 등을 시에 제보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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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2/10/20230210111252144536.png)
[사진=하남시]
시는 앞으로 시민감사관과 연중 상시 소통하면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은 물론, 시민의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접수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시민감사관들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투명한 시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감사관 제도를 적극 활용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렴한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교육에서는 청렴사회자본연구원 한수구 원장이 생생한 현장 사례와 활동을 중심으로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해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