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전 국민 주목하는 매력 관광도시로

2023-02-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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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관광종합개발' 착수…2023~2032년 1800억원 투자

[사진=무주군]

무주군이 1000만 관광시대와 전 국민이 주목하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한 ‘무주관광종합개발’에 착수했다.

군은 7일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과 무주군의원, 자문위원단, 지역주민,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 NO1 산악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할 무주군의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개발기본구상과 관광진흥계획 등을 공유했다.

무주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관광종합개발계획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경쟁력을 갖추면서 관광발전 전략 및 실행 로드맵을 설정해 개발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청사진을 보면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사업비 1800억원(민자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계절 관광도시, 문화관광도시, 도보관광도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관광개발 추진한다.

적상산과 라제통문, 무주구천동 관광특구를 축으로 거점 관광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예술문화와 역사문화, 친수·트레킹소권 부거점 관광개발계획에 총력을 쏟는다.

계속사업으로는 남대천 주변경관조성 사업, 부남 금강변 관광자원 활성화, 무주적상산성 종합정비, 무주 생태모험 공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는 무주 주계고성 복원사업, 안성·덕곡저수지 자원화, 신라문화 테마빌리지, 구천동 계곡길 명품화 등 11개 사업도 향후 무주관광의 랜드마크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이외에 태권도원 주변 관광활성화를 비롯해 반딧불 디지털 체험센터, 구천동33경 관광활성화, 덕유산과 적상산 등 보유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전략적인 관광산업도 벌여나갈 계획이다.
 
무주읍 이장협의회,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전달

[사진=무주군]

무주읍이장협의회(회장 신운주)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7일 47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무주읍이장협의회는 각 32개의 행정리를 대표하는 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2020년부터 2022년도에도 임기동안 매월 10만원씩 기부금을 낸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무주읍여성의용소방대 유일옥 대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온 100만원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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