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시리아까지 합치면 5000명 이상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망자가 5000명을 넘었으며, 현재 수색팀의 구조작업으로 2500명가량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새벽 4시 17분(한국시간 오전 10시 17분) 시리아 국경과 인접한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와 중남부 카흐라만마라슈 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일어났다.
지진으로 건물이 우르르 무너졌고, 새벽 시간 잠을 자고 있던 사람들이 건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피해가 컸다.
최소 2834개 건물이 파괴되고, 카흐라만마라슈 지방을 중심으로 120번의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45개국에 지원을 제안했다. 이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중국 등에서 도움을 약속했다.
또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일주일간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이에 교육부는 오는 13일까지 전국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 아울러 이재민과 피해 유족을 지원하는 심리 치료를 지원하며, 이재민을 임시 수용하기 위해 피해 지역의 기숙사와 교사 숙소, 학교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망자가 5000명을 넘었으며, 현재 수색팀의 구조작업으로 2500명가량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새벽 4시 17분(한국시간 오전 10시 17분) 시리아 국경과 인접한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와 중남부 카흐라만마라슈 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일어났다.
지진으로 건물이 우르르 무너졌고, 새벽 시간 잠을 자고 있던 사람들이 건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피해가 컸다.
현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45개국에 지원을 제안했다. 이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중국 등에서 도움을 약속했다.
또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일주일간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다.
이에 교육부는 오는 13일까지 전국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 아울러 이재민과 피해 유족을 지원하는 심리 치료를 지원하며, 이재민을 임시 수용하기 위해 피해 지역의 기숙사와 교사 숙소, 학교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