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안군 제공] 태안의 한 저수지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지난달 25일 'A씨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안 된다'라는 직장동료의 실종신고가 들어왔다. 이후 경찰은 A씨의 이동 동선을 추적하다가 31일 태안 고남면 한 저수지 초입 부근에서 얼어붙은 물속에서 숨진 채 있던 A씨를 발견했다고 1일 충남 서산경찰서가 전했다. 현재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다방면으로 수사 중이다. 또한 국과수를 통한 부검으로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선착순 달리기 안 시켰다"…'얼차려 사망' 중대장, 녹취록 들어보니보령 해수욕장서 男 변사체 2구 발견...사망 경위 조사 中 #사망 #실종신고 #태안 #저수지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