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사주철학가 이석호씨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을 앞두고 사주논리여행 블로그에 '송중기와 송혜교의 궁합'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씨는 송중기 사주에 대해 "두 번 결혼할 수 있는 명조다. 한 번의 결혼은 실패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과거 있는 여자를 아내로 들일 수 있다"고 풀이했다.
해당 사주는 두 사람의 이혼으로 더욱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이씨는 "(송중기는) 2020년에 연애할 운으로 여자가 들어온다. 여자로 인해 마음고생할 것으로 보이고 되도록이면 늦게 결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44세를 넘어서 결혼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그래야 여자가 들어와 안착할 수 있다. 비록 다른 문제가 발생하겠지만 인생이라는 것이 완전할 수 없으니 아무튼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송중기는 팬카페에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또한 이날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