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자원순환가게 4호점' 공도 대림동산점 개장

2023-02-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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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페트병,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고 보상금 받으세요

희망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고품질 자원의 순환이용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안성 자원순환가게 4호점(대림동산점)을 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대림동산점은 주거 취약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내에 자원순환가게 기능을 추가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행복마을지킴이가 마을관리소 업무(생활불편 해소 및 생활편의 제공)와 함께 자원순환가게를 병행해 운영하게 된다.
 
안성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을 가지고 오면 보상금 및 장려품을 지급하는 가게로, 고품질 재활용품이 좋은 원료로 사용되도록 지원한다는 제도의 취지 및 보상단가 증액 등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방법으로는 투명페트병의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아 가져오면 페트병 1kg당 720원을 현금(계좌)으로 돌려준다.

폐건전지는 20개당 새건전지 1SET(2개), 종이팩은 1kg당 휴지 1롤과 소각용 종량제봉투 10L 1장으로 교환해 준다.
 
이번에 개장하는 대림동산점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은 미운영 된다.(주소 : 공도읍 가족공원길 23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 내)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장되는 대림동산점은 공도 지역에 처음으로 개장하고,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환경도 지키고, 보상금도 받을 수 있는 자원순환가게 대림동산점에 많은 시민들께서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자원순환가게는 안성1동점(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 오후 5시), 대덕면 내리점(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대천동성당점(매주 화·일요일 오전11시~오후 2시)을 운영중에 있다. 
희망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경기 안성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 및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II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I은 2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희망저축계좌II는 2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 신청받는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대상은 근로소득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 수급가구로 가구 전체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이며, 3년간 매월 10만원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준다.

만기시 탈수급 하게 되면 최대1,440만원(본인 저축 360만원 포함)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II의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이면서 근로하고 있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로, 3년간 매월 10만원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준다.

만기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 포함 최대 720만원과 이자가 지급된다.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과 근로 및 소득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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