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위원장이 간담회에서 평택중앙상인회의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3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중앙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기형 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이윤하 의원,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 관계 공무원, 평택중앙상인회 및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중앙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해결 방안에 대해 이견을 조율하며 다방면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으며 △JC공원 지하주차장 및 공원 조성 사업 관련 주변 환경 개선 건의 △도로 노면 정비 등 도로환경정비 건의 △개방화장실 신규 설치 건의 △JC공원 일대 우범지역화 방지를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건의 등 여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평택시의회 이기형 위원장이 주관한 간담회를 끝내고 평택시의회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이윤하 의원,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 관계 공무원, 평택중앙상인회 및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평택시의회]
이기형 위원장은 “평택역 상권은 평택의 역사와 함께한 상권이자 오랜 시간 시민들의 커뮤니티 역할을 해온 지역 경제의 근간인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크고 작은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상인회의 크고 작은 건의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오늘과 같이 집행부와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