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난을 보내고 감사를 표하는 답신을 받았다.
31일 연합뉴스는 이날 전희경 정무1비서관이 박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 사저를 찾아 윤 대통령 명의 축하 난을 전달했고,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가 축하 난을 대신 받았다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3월 24일에도 당시 대통령 당선자 신분으로 서일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행정실장을 통해 이날 병원에서 입원 치료 후 퇴원한 박 전 대통령에게 '퇴원 축하난'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