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통해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 인력으로, 군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가로 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정책지원관은 7급상당의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근무기간 2년에 실적에 따라 연장계약이 가능하다.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 자료 수집·조사·연구활동 지원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예산 및 결산심의 등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원수 접수는 오는 2월 6일부터 2월 8일까지 3일 동안 완주군의회사무국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완주군의회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공개채용으로 완주군의회에서 채용할 정책지원관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