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다양한 시정 홍보 콘텐츠 발굴과 시정 공유 등을 통해 시를 알릴 SNS 서포터즈를 지난 12월 공개 모집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지원자 중 3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7기 서포터즈에는 제6기 때 활약한 분들을 포함해 대학생, 파워블로거, 영상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과 최저 21세부터 최고 68세까지 고른 연령층으로 구성됐고 삼척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도 포함됐다.
발대식에서는 SNS 서포터즈에게 서포터즈 위촉장과 신분증을 전달하고 서포터즈 활동 매뉴얼 안내와 기념사진 촬영 후 죽서루 및 도호부 관아와 삼척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가졌다.
서포터즈는 2023년 한해 동안 삼척시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정 공유, 삼척시 홍보물 게시 등 온라인 홍보와 함께 행사/축제, 문화/관광, 음식/맛집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전파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삼척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수옥 문화홍보실 과장은 “올해도 SNS 서포터즈를 활용해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여 온라인 시정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