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한파에 행안부, 중대본 1단계 가동

2023-01-23 21:00
  • 글자크기 설정

행안부 중대본 대응 1단계 가동 [사진=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고 내일 새벽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행안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안부는 오늘(23일) 오후 7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관련 부처에 밤사이 내린 눈으로 도로가 결빙되지 않도록 제설제 살포를 철저히 할 것과 많은 눈이 예상되는 지역의 거주자 안전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행안부는 강추위로 인한 취약 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난방이 어려운 세대는 한파 쉼터에 임시 거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도 강조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고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귀경길 교통 혼란과 계량기 등 시설 피해가 우려된다. 국민들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차량 운행 시 기상 상황 등을 잘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