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된 정기총회는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을 비롯한 김호근 지회장과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회장, 부녀회장, 문고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회 2022년 사업 추진실적과 결산 보고, 2023년 사업계획, 예산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근 회장은 “작년 한 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읍·면·동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아 새마을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규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모범을 보여주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단체인 새마을회에 늘 감사한 마음이다”면서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밀양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밀양시 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단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