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중원구에 위치한 모란민속5일장과 하대원공설시장을 찾은 뒤, 설 물가 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이 같이 덕담을 건넸다.
특히 신 시장은 "장날 주차 문제를 해결해 인근 주민과 시장을 이용하는 분들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신 시장은 잔여지와 완충녹지 일부·인근 이면도로에 지평식 주차장을 설치해 총 230면의 주차 면수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하대원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신 시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요구사항인 비가림 시설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한편 신 시장은 20일은 장터길골목형상점가, 상대원시장, 단대전통시장, 코끼리종합시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