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리뷰 커머스 '하우스앱', 연간 거래액 1000억원 돌파

2023-01-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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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전환 후 월 거래액 30% ↑

1인당 평균 결제금액도 2배 늘어

[사진=하우스미디어]



하우스미디어가 운영하는 숏폼 리뷰 커머스 플랫폼 ‘하우스앱’은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380% 증가한 수치다.

하우스앱은 전 세계적으로 숏폼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는 점에 착안해 2021년 6월 ‘숏폼 리뷰 커머스’로 서비스를 전환했다. 숏폼 리뷰 콘텐츠 게시자와 조회자 모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R2E(Review to Earn)’ 모델을 도입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서비스 재단장 이후 하우스앱 월 거래액은 월 평균 30% 성장했다. ‘크리에이터 프로그램(HCP)’, 공동구매 서비스 ‘하친딜’을 선보이며 가입자 수도 증가했다. 올해 1월 기준 하우스앱 누적 가입자 수는 300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12월 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400만건에 달한다.

하우스앱은 지난해 말 패션·뷰티 카테고리를 신규 론칭했으며, 올해는 여행‧키즈‧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숙박업체와 제휴한 숙박 예약 서비스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민 하우스미디어 대표는 “올해는 리뷰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는 등 하우스앱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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