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 책임진다

2023-01-18 13:54
  • 글자크기 설정

코로나19 대응 교통소통 등 10개 대책반 가동

 

당양군청[사진=담양군]

전남 담양군이 설 연휴를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총괄반을 꾸려 코로나19 대응, 교통소통, 물가안정, 재난ㆍ재해, 보건진료, 주민불편해소, 관광안내, 가축질병, 공직기강확립 등 10개의 대책반이 비상근무를 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 유행이 주춤하지만 재확산을 막기 위해 빈틈없는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설 연휴 비상근무를 하고 선별진료소와 함께 비상진료 상황실과 격리시설을 운영한다.
 
또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운영하며 연휴 때도 진료 공백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에서는 차량 소통상황과 안전운행을 관리하고 물가안정대책반을 통해 성수품 수급과 가격안정, 원산지 표시 단속을 하기로 했다.
 
생활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고 상하수도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설날에는 죽녹원과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실외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가사문학관, 대나무박물관, 에코센터 등 실내시설은 쉬기로 했다.

담양군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세대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